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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헤가 자신의 대적자인 나인을 처음 보고 느낀 감정은 다름아닌 동질감과 동정심.

 

그의 영웅됨을 동경하기도 하나 그가 운명에 휘둘리기를 원하지 않기에 그가 영웅이지 않아도 되는 세계선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리하여, 존재 자체가 지워져야 하는 운명인 자신과 다르게 자신이 없다면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나인을 운명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악업을 쌓아 세계를 루프시키고 있다.

 

목표는 나인이 운명에 얽히기 전에 스스로 소멸하는 것.

...끝내 그의 계획은 성공했고, 나인은 영웅이라는 짐을 지지 않게 되었으며,

에레헤는 소멸한다.

세계를 관리하던 신은 그것을 딱하게 여겨 먼 미래에 두사람을 환생시킨다.

​운명에 얽히지 않은 미래의 두사람은 과거의 진상을 알고 가까운 사이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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